어제(14일) 오후 7시 반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송촌 교차로 근처 국도에서 천안 방향으로 달리던 모닝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아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모닝 차량에 불이 나면서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19살 최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