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7분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입항하던 차도선(여객과 차량 등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배)에서 5t 활어차가 바다에 추락했다.
사고 당시 활어차 운전자 A(42)씨는 차가 바닷물에 빠지기 전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활어차는 차도선에서 내리던 중 배와 육상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추락했다.
여수해경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사진=여수해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