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 서울 근교의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수도권 지역 30여 곳에 3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국토부는 현재 서울 시내와 외곽에서 공공택지로 활용할 수 있는 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부지 확보를 위한 도심 재개발은 원칙적으로 불허할 방침인 만큼 대안으로 이미 훼손된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