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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일본여자골프 통산 27승…한국인 최다승 경신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안선주는 JLPGA투어 통산 27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니폰햄 클래식을 제패하며 J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 기록(26승)을 세웠던 안선주는 한 달 만에 최다승 기록을 1승 더 늘렸습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을 받은 안선주는 시즌 상금 총액을 9,926만 엔으로 늘려 상금 랭킹 1위 스즈키 아이(1억 920만엔)와 상금왕 경쟁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또 다승 부문에서도 4승의 스즈키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신지애는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번 시즌에 2승을 올린 황아름은 합계 1언더파 공동 8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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