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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개인전 8강서 탈락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개인전 8강서 탈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2관왕이자 현재 여자 세계랭킹 1위인 장혜진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8강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 선수에 발목을 잡혀 탈락했습니다.

장혜진은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다이난다 코이루니사에 세트 승점 7대 3으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까지 3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장혜진은 남은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개인전에 함께 나선 강채영은 중국 차오후이를 6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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