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2시 넘어 나고야시의 최고 기온이 섭씨 40.3도로 관측됐습니다.
어제 기후현 다지미시의 최고 기온이 40.2도를 기록해 이틀 연속 지역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섰습니다.
기후현 미노 시에서 40.1도, 미에현 구와나시에서 39.8도 등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선 지난달 23일 최고 기온이 41.1도로 관측돼 종전 일본의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