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군내면 한 선착장에서 박모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박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와 해경 대원에 의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