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매일 아침 여우에게 신문을 배달받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남성 제임스 유뱅크스 씨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마다 신문 배달하는 깜찍한 야생 여우 '포착'](http://img.sbs.co.kr/newimg/news/20180727/201210164_1280.jpg)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유뱅크스 씨는 마당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에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매일 아침 신문을 배달하던 사람이 다름 아닌 야생 여우였던 겁니다.
![아침마다 신문 배달하는 깜찍한 야생 여우 '포착'](http://img.sbs.co.kr/newimg/news/20180727/201210165_1280.jpg)
![아침마다 신문 배달하는 깜찍한 야생 여우 '포착'](http://img.sbs.co.kr/newimg/news/20180727/201210162_1280.jpg)
![아침마다 신문 배달하는 깜찍한 야생 여우 '포착'](http://img.sbs.co.kr/newimg/news/20180727/201210163_1280.jpg)
하지만 이 여우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여우가 신문을 배달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James Eub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