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의 SNS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직접 답변합니다.
이 청원은 지난 5월 25일 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북미정상회담 취소 등 악재가 나온 직후 올라온 것으로, 닷새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공식 답변 기준을 넘었습니다.
청원자는 "저를 비롯한 국민은 다시 한 번 우리가 뽑은 당신에게 기대를 걸려고 한다"며 "대통령님에게 직접 청원한다, 언제나 국민이 뒤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