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15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80㎝, 깊이 2m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견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 없었고 싱크홀을 발견한 운전자들이 서행하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추가 땅 꺼짐 현상 등을 우려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관할 금정구청은 싱크홀에 토사를 쏟아붓고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