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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무단횡단하던 6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어 부상

오늘(18일) 저녁 6시 반쯤 부산 동래구 동래교차로 근처 버스전용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한 6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치인 여성 뿐 아니라 버스 승객 4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친 여성이 버스가 다니는 전용차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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