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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청와대 오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윤아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초청으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초청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
윤아는 2015년 아이돌 가수 중 처음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 번에 또는 꾸준히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동안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할 경우 가입 가능합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
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8년 7월 현재 약 3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윤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얻을 당시 조용히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후 해외 팬들에게도 윤아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습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
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종영 기념 공동 인터뷰에서 "팬분들이 제 생일 때나 기부를 많이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나도 더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조금씩 나누면서 지내려고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중인 윤아는 영화 '엑시트'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영상편집=김보희, 사진=연합뉴스/윤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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