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은 충남 대천, 다음 달 23일은 제주 협재 해수욕장 등이 방문객을 맞습니다.
가장 늦게 문을 여는 곳은 7월 21일 개장하는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입니다.
오후 9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도 51곳이나 됩니다.
특히 경포·주문진 등 강릉 9개 해수욕장과 낙산·하조대 등 양양 21개 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개장합니다.
전국 260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과 부대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