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청와대 직원이 목격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했던 남북미 회담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7월로 예정돼 있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직원을 파견한 것이라면서 북미 정상회담이나 남북미 회담 준비와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에 대비해 청와대 직원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청와대가 남북미 회담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