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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카리브해의 병만 해적단 '힘찬 출항'

'정글의 법칙' 카리브해의 병만 해적단 '힘찬 출항'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이 11일 첫 선을 보였다.

멕시코편은 전편인 남극을 포함해 ‘정글의 법칙’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다시 진두지휘하며, 멕시코 곳곳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숨은 매력과 병만족의 색다른 생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병만 해적단'으로 탈바꿈한 병만족의 면면도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정글 첫 출연에도 만선의 꿈을 갖고 호기롭게 낚시에 도전한 ‘든든한 맏형’ 오만석, 특유의 유쾌함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비글돌’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 완벽한 피지컬에 어울리지 않는 허당기를 맘껏 발산한 ‘돌아온 진지 청년’ UN 출신의 최정원이 동행했다.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병만 족장의 ‘애제자’ 이종화(조타), 그리고 사바나 편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8등신 미녀’ 한은정, 겁 없는 막내로서 전반전의 ‘히든카드’가 되어준 설인아까지 합류했다.

제작진은 멕시코에 막 도착한 전반전 멤버들에게 "이번 멕시코편의 콘셉트는 크루즈 생존"이라고 공지했고, 모두 경악했다.

이어 해적선 모양의 배가 등장했고 병만족은 배를 보며 "말도 안 된다"고 놀랐다.

그렇게 병만족을 태운 해적선은 생존지를 향해 출항했다. 항해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카리브해의 푸른 물결이 병만족을 반겼다.

특히, 김병만은 족장이 아닌 선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해적선장 복장을 갖추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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