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멤버 찬우가 그토록 바라던 프로야구 시구로 소원 풀이를 한다.
찬우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롯데 전 시구자로 나선다.
찬우는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유별난 야구 사랑꾼이다. LG 트윈스의 열혈 팬으로 틈틈이 SNS를 통해 남다른 팬심을 인증했고 LG 트윈스 공식 SNS 계정 유일한 아이돌 팔로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콘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 2회에서 찬우는 스크린 야구를 할 때 닉네임을 ‘무적 LG 찬우’로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찬우는 ‘자체제작 아이콘TV’ 촬영 중에도 야구 중계 시간마다 경기를 시청했다는 스태프들의 후문이다.
아이콘은 지난 3월 '고무줄다리기'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