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베이징과 산둥성에서만 허용했던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우한지역에서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 여행업계는 중국당국이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에서 관광업계와 회의를 열고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직할시인 충칭시도 조만간 관련 회의를 열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허용된 베이징.산둥성과 마찬가지로 크루즈여행과 롯데 면세점 쇼핑은 여전히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