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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미정상회담 후보지 제네바·싱가포르로 압축"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후보지가 스위스 제네바와 싱가포르로 좁혀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워싱턴발 기사에서 "미국 정부 당국자가 지난 28일, 현시점에서 스위스 제네바와 싱가포르로 좁혀지고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는 "유력 후보인 스위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학했던 곳인 데다 미국과도 관계가 좋다"고 분석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선 2015년 북한 외무성 부상과 미국 전직 관리가 접촉하는 등 관련 논의가 종종 이뤄진 곳입니다.

아사히는 미국 측에서 후보지 중 하나로 거론된 몽골 울란바토르는 '시설상의 문제'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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