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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김우진, 양궁월드컵 혼성전도 결승 진출…3관왕 도전

한국 양궁의 남녀 간판인 김우진, 장혜진 선수가 올해 첫 양궁 월드컵 대회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상하이 월드컵 리커브 혼성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6강전에서 영국, 8강전에서 일본,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리커브 남녀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과 장혜진은 앞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이번 대회에서 최대 3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리커브 전 종목 결승은 일요일인 모레(29일) 열립니다.

우리 컴파운드 혼성팀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종호와 최보민이 인도네시아, 프랑스, 터키를 차례로 꺾고 내일 덴마크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종호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상태여서 내일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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