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젤러시’로 성공적으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연이어 해외 언론을 장식해 ‘글로벌 대세’로 주목을 끌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앨범과 관련해 신곡 ‘Jealousy’(젤러시)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게재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각) 몬스타엑스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전신 회전과 극적인 점프의 안무를 바탕으로 한 곡이다”라고 호평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미국에서 여러 번 공연했으며 올 여름에도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소개했다.
미국 연예 매체인 셀럽믹스와 할리우드라이프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상세히 소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셀럽믹스는 특히 각 멤버별로 자세한 평가도 덧붙였다. 매체는 “주헌과 아이엠의 다재다능한 랩 스타일은 왜 그들이 아이돌 래퍼 사이에서 강한 듀오인지를 보여준다. 특별히 기현을 비롯한 몬스타엑스의 보컬리스트 형원, 셔누, 원호 역시 번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호평했다.
네덜란드 매체 아르티스엔 니우스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월드투어 중 6월 20일 열릴 예정인 암스테르담 콘서트를 언급하며 “도시의 멋진 쇼가 될 것이다”라고 공연의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스페인 일간지인 엘문도도 이번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을 “뛰어나면서도 아름다운 곡이 포함된 대단한 앨범이다”라며 극찬했다. 러시아 매체 조인포 역시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에 대해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싱가포르 주요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헬로케이팝, 인도네시아 신도뉴스와 푸블리카, 브라질 온라인 미디어 바갈럼 등 다양한 해외 언론에서 몬스타엑스의 컴백과 신곡 앨범에 관해 비중 있게 소개했다. 이는 몬스타엑스의 컴백에 대한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해외 언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몬스타엑스 이번 앨범은 전 세계에서 관심을 받는 중이다. 몬스타엑스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 하면 새 앨범 ‘더 커넥트’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어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되어 다음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한다. 더불어 곧 진행될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