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17) 군 등 10대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1시 41분께 대구 중구 한 금은방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둔기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5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에 들어가 이날 밤 집 근처에서 A 군 등을 붙잡아 피해품을 회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