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재용, 석방 후 첫 해외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석방 후 첫 해외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 석방 후 첫 해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7일) 임대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을 태운 전세기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륙해 5시 45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삼성그룹 창립 80주년인 지난달 22일 유럽·캐나다 출장길에 오른 뒤 16일 만입니다.

수행원 없이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장을 빠져나온 이 부회장은 향후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 때문에 고생하시네요. 날씨가 춥네요"라는 인사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체적인 해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유럽과 캐나다 등에 체류하며 현지 기업인과 지인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