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47제곱미터가 소실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