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으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종교단체의 예배도 각각 진행됐습니다.
장례식장 지하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각 정당 대표 등 각계에서 보내온 조화가 놓여 있었습니다.
합동분향소 앞에는 고인들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아산소방서 산하 둔포119안전센터 소속의 둔포의용소방대원들이 조문객들을 안내했습니다.
순직 소방관 등에 대한 장례식을 충남도 장으로 치르기로 한 충남도소방본부는 영결식 등 장례절차 등을 유족들과 협의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