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부상 이탈을 딛고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잡았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 1차전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88대 81로 이겼습니다.
역대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76.2%의 확률(42회 중 32회)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SK는 2014~2015시즌부터 이어진 플레이오프 5연패 사슬도 끊었습니다.
화이트는 2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새 외국인 선수 메이스도 21점을 넣었습니다.
김선형은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31일 낮 2시 반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