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과 빅뱅 승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강다니엘은 공부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초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은 아니었는데 성적은 잘 나왔다. 그런데 문득 내가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며 "의외로 공부 잘하는 사람도 가업을 물려받고 사업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공부를 안 해도 내가 할 일이 있겠지 싶어 공부를 아예 안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프로듀스101'에 도전하며 검정고시를 봤고 워너원 활동 중 사이버대학에 진학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고등학교를 퇴학당했다'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 강다니엘은 집안 사정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혼자 저를 키우셨는데 학비가 정말 비싸서 자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표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YMC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