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2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 중인 연승어선(29t)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119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으나 어선 절반가량이 불에 탔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른 어선으로 불이 확산하지도 않았다.
제주동부소방서는 재산 피해액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