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작가는 15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형준 교수는 유 작가에 앞서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는 것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법적 책임을 떠나 국민에게 죄송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중 67.5%가 구속 조사를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 전 대통령도 국민의 이런 반응의 원인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유 작가는 무죄 추정의 원칙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을 때는 불구속 조사를 한다는 원칙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출국금지 조치만 하면 MB가 어디 도망을 가겠느냐"면서 "증거도 검찰이 이미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ditor K,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