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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환경에 덜 해로운' 식물성원료로 만든 장난감 연내 출시

덴마크의 세계적 완구회사 레고가 2030년까지 제품과 포장을 모두 친환경 물질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레고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 기반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레고 제품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고는 우선 제품 내 나무와 덤불과 같은 식물을 친환경 원료로 제작한 뒤, 2030년까지 레고 블록은 물론 포장까지 환경파괴 없이 지속가능 한 물질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레고 블록은 그동안 아크릴로나이트릴 등 석유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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