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 실업수당 청구 21만 건…"50년 만에 최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건으로 전주보다 1만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만 건보다 낮은 수준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1969년 12월 이후 거의 50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500건으로 전주의 22만 5천 500건보다 줄었습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56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