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을 4월 6일 오후 2시10분 법원 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6일 재판 거부 선언을 한 뒤, 오늘 결심 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4월6일 예정된 선고 공판에 출석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의 생중계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