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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20명vs경찰 20명…"구경하자" 새벽에 난리 난 청주
"예뻐 보여서" 꽃 한송이 꺾은 할머니…1달 뒤 "경찰입니다"
"가족이었는데" 인천 시민 눈물…새벽 습격에 허망한 죽음
"탈출해야" 부산을 미국으로 착각…'공포의 도주극' 전말
경주 앞바다서 발견된 7.8m 사체…해경에 들어온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