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항쟁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등을 다룬 영화 '1987'이 개봉 12일째인 오늘(7일),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까지 366만여 명을 동원한 '1987'은 오늘 33만여 명이 더 관람하면서 오후 5시쯤 관객수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관을 찾아 관람하는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단체관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