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포항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 가말류를 영입했습니다.
포항은 가말류가 오는 3일 메디컬 체크 후 4일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88cm 87kg의 당당한 체구를 갖춘 공격수인 가말류는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세리에 A 폰치 프레타에서 뛰며 15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습니다.
포항은 신체조건을 활용한 공중전에서 탁월한 강점을 보이고, 볼을 지켜내는 능력도 좋아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