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한 광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3년 제작된 한 제빵회사의 광고입니다.
영상에서 어린 김향기는 빵을 먹으며 유모차에서 울고 있는 동생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마침 빵을 사서 나오다가 이 모습을 보게 된 정우성은 김향기에게 다정하게 빵을 건넵니다.
김향기는 해당 광고에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향기 너무 귀엽다", "정우성은 왜 늙지를 않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향기는 최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저승차사 막내 덕춘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기존에 배우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대표를 겸했던 정우성은 27일 소속사 이사직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 '파리바게뜨' 광고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