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벨기에, 공중급유기 구매키로…유럽 공중급유기 8대로 늘어

벨기에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유럽방위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2억5천800만 유로(3천700여억원)를 투자해 공중급유기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유럽의 공중급유기는 7대에서 8대로 늘어나게 된다.

벨기에가 이번에 구매하기로 한 공중급유기는 에어버스사의 A330-MRTT 항공기로 F-35나 유로파이터 전투기에 대한 급유는 물론 수송기나 여객기의 급유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A330-MRTT 공중급유기는 한국 공군도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