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극혐’, 누군가에겐 ‘극호.’ 세상엔 수많은 취향이 존재한다. 하지만 획일화된 기준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겐 취향 존중이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스브스뉴스가 서로의 취향을 이야기하는 장을 준비했다. '6시내취향!'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중화장실에서 양변기 쓰세요 화변기 쓰세요? 서울시는 지난해, 지하철 변기를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사람들은 평균 약 7:3의 비율로 서양식, 즉 양변기를 더 선호했다. 첨예한 갈등 속, 당신의 선택은?
기획/하현종 이은재 구성/이은재 박채운 서현빈 촬영/양두원 편집·CG/ 박수현 디자인/김태화 나레이션/라규영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