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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명에 그친 '미옥', 안방에서 재평가 받을까

23만 명에 그친 '미옥', 안방에서 재평가 받을까
김혜수 주연의 느와르 '미옥'이 극장 상영을 마무리하고 안방극장으로 향한다.

'미옥’은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까지,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과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중심의 느와르 영화로 기대를 모았으나, 제목과 상반된 남성 중심의 서사로 혹평을 받았다. 그 결과 전국 23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손익분기점(약 200만 명) 달성에 실패했다.

그나마 김혜수, 이희준 등의 열연과 신예 오하늬의 발견이라는 수확을 남긴 '미옥'이 안방극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옥'은 Olleh tv, Btv, U+tv,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옥수수, U+비디오포털,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 POOQ, 원스토어, 티빙, 곰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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