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내달 초 전략무기인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4∼8일 한미 연합 공군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에 미 공군 F-22 6대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F-22는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한반도에 전개돼 훈련 기간 국내 공군기지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6대가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되는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