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과 북의 미래세대들이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차이점을 좁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9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실감하려면 무엇보다 남과 북이 만나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