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도시가스 요금이 오늘(1일)부터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9.3% 인하됩니다.
도시가스로 난방과 취사를 모두 하는 약 1천420만 가구의 동절기 월평균 요금의 경우에 현행 8만 6천 원 정도에서 7만 8천 원 수준으로 7천400원 정도 낮아질 거로 보입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이전 5년간 물가 안정을 고려해서 걷지 않았던 도시가스 미수금을 요금에 반영해왔는데 지난달 회수가 끝나면서 이번 달부터 요금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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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회사들의 영업이익률이 6년 만에 5%대로 오르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3만 7천여 곳의 제조업체 등 금융회사를 뺀 영리기업 61만 5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 전 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해 4.7%보다 오르면서 2010년 5.3%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기업들의 총자산은 4천565조 원, 매출액은 3천668조 원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0조 원과 13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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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번 달부터 산업 재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붕괴나 절단처럼 충격적인 재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근로자로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이나 용역·하도급 업체 작업자들이 해당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차 상담과 추적관리, 추가상담 순으로 구성되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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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집계 결과 추경예산과 신용보증 등을 제외한 정부의 올해 창업지원 관련 재정 규모가 2조 8천260억 원대로 파악됐습니다.
부처별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90%가 넘는 2조 5천634억 원이 배정됐고 과기정통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순으로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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