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버드대학교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교가 전 세계 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18년 글로벌 대학 평가에 따르면 하버드대학교가 글로벌 점수에서 100점을 받아 2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이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가 97.3점으로 2위, 스탠퍼드대가 92.3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UC버클리와 옥스퍼드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케임브리지대, 컬럼비아대, 프린스턴대가 이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와 워싱턴대, 예일대는 공동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1천 250위까지 순위에서 서울대가 123위로 국내에선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공동 198위, 성균관대 공동 200위, 고려대 공동 274위, 포항공대 공동 296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국립대가 43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연구 성과와 이에 대한 세계 및 지역에서의 평판, 출판물, 학술회의, 가장 많이 인용된 10%에 속한 논문 편수와 비율 등 13가지 기준을 차등 배점한 뒤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