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없는 예식이 확정된 가운데 사회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 송중기와 송혜교 측은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맡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이광수 사회설'이 돌았다.
25일 중국과 대만 등 다수의 매체는 "송중기의 절친한 친구인 이광수가 송송 커플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광수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결혼식에 참석은 하지만 사회를 맡지는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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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커플의 결혼식인 만큼 예식 자체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남다르다. 그러나 양측은 결혼식에 관한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송혜교의 절친인 옥주현이 축가를 부른다는 것 정도다.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