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가 신인 드래프트 추첨에서 1·2순위를 석권했습니다.
[1순위 지명 팀은) 부산 KT입니다.]
신인 1순위 지명권이 KT에 돌아가자 조동현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나눕니다.
이어서 2순위는 LG에 돌아갔는데 이번에도 조 감독이 활짝 웃습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때 LG의 신인 지명권을 넘겨받은 KT는 최고 신인 2명을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허재 감독의 아들 허훈과 양홍석이 1·2순위가 유력한 가운데 이들은 다음 주 드래프트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프로 무대를 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