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너원의 사인이 담긴 CD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보아는 "멋지고 고마운 친구들. 앞으로도 기대할게. 깜짝 선물이네. 고맙고 선배님도 후배님들 많이 보고 싶다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0927/201098059_1280.jpg)
워너원은 데뷔 앨범에 "보아 대표님, 보아 선배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권대표님 아니 이제는 선배님, 좋은 말씀 항상 기억해요. 방송국에서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워너원이 기다릴게요"라는 애교 섞인 메모를 적었습니다.
이어 워너원은 "오래 노래해 주시고 워너원 지켜봐 주세요. 보고 싶어요"라고 전하며 보아를 향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워너원과 보아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과 대표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지난 8월 데뷔한 워너원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아는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가을 우체국'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보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