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오늘(13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인사들에 대한 인적 청산안을 발표합니다.
한국당 혁신위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혁신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는 "오늘 혁신안에는 박 전 대통령의 당적 문제와 옛 친박계 인사들의 징계 방안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위 규정 제21조에 따르면 징계의 종류는 제명, 탈당권유, 당원권정지, 경고 등 4가지입니다.
당 최고위원회의는 조만간 이 혁신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