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늘(3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전국 경찰관서에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북한과 인접한 경찰서 13곳에는 '병호' 비상령을 내렸습니다.
또 대테러 상황 대비를 위해 경찰특공대 등 작전부대는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모든 지휘관과 참모는 상황 발생 시 곧바로 지휘가 가능한 장소에 위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 북한 핵실험 관련 비상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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