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낮, 중국 남부 구이저우 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8가구가 매몰됐다고 중국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는 구이저우 나융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구이저우 성 당국 소방대와 공안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으며 6명을 구조했다고 매체들은 밝혔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두 차례 태풍의 여파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구이저우도시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