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팬 사인회 도중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난 27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 무빙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유주는 사인을 하던 도중 갑자기 책상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주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유주를 부축해 행사장을 빠져나갔고, 유주는 걸어가면서도 비틀거리며 힘겨워했습니다.
![[스브스타] '여자친구' 유주, 팬 사인회 도중 병원 행…"급성 장염 진단"](http://img.sbs.co.kr/newimg/news/20170828/201087288_1280.jpg)
지난 27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유주는 병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급성 장염 진단을 받았다"며 "문제가 될만한 이상 소견은 없으며 장염약을 처방받은 후 귀가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브스타] '여자친구' 유주, 팬 사인회 도중 병원 행…"급성 장염 진단"](http://img.sbs.co.kr/newimg/news/20170828/201087289_1280.jpg)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신비한은하수', 여자친구 공식 팬카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