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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캐나다 여자오픈 3R 전인지, 선두와 1타 차 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전인지 선수가 단독 3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전인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가 3라운드에서 순위가 내려갔지만 선두와 격차가 1타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한 전인지는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5타를 줄인 이미림이 합계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유소연과 허미정이 합계 7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성현은 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근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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